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은 2012년 3월 1일 공과대학에서 분리되어 정보통신대학으로 탈바꿈하면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대학은 ‘전기정보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와 ‘ICT융합공학과’로 구성되어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및 첨단지식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나아가 ‘인간을 위해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창의의 SeoulTech’이라는 비전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융합역량과 글로벌 환경에 적합한 국제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 중심이 되기 위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통신대학은 스마트에너지타운 개발 대학중점연구소, AI반도체프로세싱 SW연구센터, BK 사업 등 정부로부터 다양한 교육 및 연구 사업에 선정되어 석·박사급 고급 융합인재 양성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며 우리 대학의 연구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대학에서는 교육의 본질을 중요시 생각합니다. 대학의 본질은 기술을 잘 수행하는 기능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성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정보통신대학은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관련분야의 지식까지도 섭렵하는 Specialized Generalist, 열정과 여유를 즐기며 공학을 바르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인재, 섣불리 결과만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정직한 마음을 가진 공학도를 양성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안내자로서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을 함께 하며 미래를 향해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